워싱턴주 ‘김치의 날’ 제정 위한 리셉션 열린다
- 26-02-18
2월 25일 올림피아 주의회서 법안 통과 지지 행사
시애틀총영사관ㆍ신디 류ㆍ제프 윌슨 의원 공동주최
워싱턴주에서 11월22일을 ‘김치의 날(Kimchi Day)’로 제정하는 법안 통과를 지지하기 위한 리셉션이 열린다.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는 오는 25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올림피아 워싱턴주 청사내 부지사실인 상원 규칙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치의 날 법안 지지 리셉션(Kimchi Day Bill Support Recep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주가 2024년과 2025년 결의안을 통해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인정한 데 이어, 이를 보다 제도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김치의 날’ 법안 통과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영사관은 ‘김치의 날’ 법제화를 통해 김치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기리고, 한식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리셉션은 시애틀총영사관과 함께 한인인 신디 류(Cindy Ryu) 워싱턴주 하원의원, 한인 부인을 둔 제프 윌슨(Jeff Wilson) 주 상원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워싱턴주 의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김치의 문화적ㆍ경제적 가치를 공유하고,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측은 “김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효 음식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유산”이라며 “워싱턴주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공식 제정하는 것은 한인사회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분은 20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bit.ly/4ri0phC)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치의 날’은 김치를 구성하는 11가지 핵심 재료(11월)가 모여 22가지 이상의 효능(22일)을 낸다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에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현재 워싱턴주를 포함해 미국내 여러 주에서도 기념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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