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버즈4 끼면 '실시간 통역' 원터치로…렌더링 유출
- 26-02-07
이어버드 기둥 디자인 유지…더 얇고 평평하고 깔끔하게
갤S26 시리즈와 함께 25일 언팩 공개…출고가 동결 전망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월 25일 선보일 예정인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4·갤럭시버즈4 프로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이번 신작 이어폰은 전작에서 논란이었던 LED가 빠지고 심플한 형태로 회귀한 모양새다. 특히 인공지능(AI) 번역 기능을 강화해 실시간 통역 수준의 번역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7일 IT외신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갤럭시버즈4와 갤럭시버즈4 프로의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갤럭시버즈4 시리즈에서는 기본과 프로 모델 모두 기둥(스템) 디자인이 유지됐다.
다만 전작 갤럭시버즈3 시리즈에서 품질관리(QC) 논란이 일었던 실험적인 블레이드 라이트 LED 디자인은 빠졌다. 스템 부분의 디자인도 변화가 크다. 삼각 기둥 형태에서 평평한 형태로 바뀌고, 길이도 전작 대비 다소 짧아졌다.
기본 모델은 이어팁이 없는 오픈형, 프로 모델은 이어팁을 끼워서 사용하는 커널형 디자인인 점도 전작에서 유지된 부분이다.
또 다른 변경점은 케이스 디자인이다. 삼성전자는 전작에서 에어팟 시리즈 처럼 세워서 넣는 형태의 직사각형 케이스 디자인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버즈4 시리즈는 그 전 세대와 유사한 정사각형 형태의 디자인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이어버드의 보관도 눕혀서 넣는 형태가 된다.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반투명 커버 케이스 디자인은 유지했다.
갤럭시버즈4 유출 렌더링(안드로이드헤드라인 갈무리)/뉴스1
이번 갤럭시버즈4 시리즈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도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전망이다.
음질 및 노이즈캔슬링 기능 개선은 물론, '실시간 통역' 기능도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직 정식 공개되지 않은 삼성전자 원(ONE) UI 8.5를 통해 유출된 사실에 따르면, 두 이어버드를 집고 길게 누르는 동작만으로도 휴대전화를 꺼낼 필요없이 실시간 통역을 쓸 수 있게된다. 이전 모델은 휴대전화에서 통역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만 실시간 통역 시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갤럭시버즈4의 경우 오는 25일 삼성전자 언팩에서 갤럭시S26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 유출가격에 따르면 갤럭시버즈4 시리즈의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현재 갤럭시버즈3와 갤럭시버즈3 프로의 출고가는 각각 16만 9000원, 25만 9000원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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