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왜 이러나-차량 강탈용의자 경찰총격에 사망

도주 중 강제로 차량 빼앗으려다 총격…독립수사팀이 경위 조사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에서 경찰이 도주중이던 차량 강탈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45분쯤 페더럴웨이 더 쿼드 쇼핑센터 인근 1가와 사우스웨스트 330가에서 이번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도로를 막고 있는 차량 운전석에 의식을 잃은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이 차량 안에 있던 인물과 접촉을 시도하자, 해당 인물은 차에서 내려 도주하기 시작했고, 인근을 지나던 다른 운전자의 차량을 강제로 빼앗으려 시도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총기를 발사했으며, 용의자는 당시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찰은 용의자가 차량을 빼앗으려는 과정에서 실제로 총기를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총격을 가한 경찰관의 신원과 사망자의 이름, 나이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응급대원들이 즉각 응급처치를 했고, 용의자는 시애틀의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이후 조사에서 용의자가 처음 발견됐던 차량이 도난 차량이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는 턱윌라경찰국이 주도하는 밸리 독립수사팀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페더럴웨이 경찰국은 “사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독립 수사에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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