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슈퍼볼 선데이, 시애틀이 들썩인다

“바·루프톱·대형 스크린까지…12번 팬 맞이할 관람 명소 총정리”

 

슈퍼볼 선데이를 앞두고 시애틀 전역이 축제 분위기에 들어갔다. 

열광적인 스포츠바의 함성부터 루프톱 뷰, 어디서든 잘 보이는 대형 스크린 좌석까지, 시애틀은 올해도 ‘올인’이다. 

우딘빌과 벨뷰, 다운타운과 소도(SODO)까지 곳곳의 업소들이 특별 메뉴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12번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소도 지역의 빅토리 홀은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어 대형 테일게이트와 워치 파티를 연다. 200석 이상 좌석을 추가하고 야외 공간에는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입장은 무료이며, 23피트 대형 화면과 라이브 음악, 푸드트럭까지 갖췄다. 

커클랜드의 하스는 나초·시애틀 도그·브리스킷 슬라이더 등 나눠 먹기 좋은 메뉴와 저렴한 맥주·와인으로 테일게이트 분위기를 살린다. 

우딘빌의 더 셰드는 새머미시 강 계곡을 내려다보는 루프톱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1인 50달러에 테이블 예약과 게임데이 메뉴가 제공된다.

다운타운의 안다레는 올데이 해피아워와 피자·맥주 콤보로 부담 없는 선택지다. 소도의 더 샵 클럽은 정오 오픈, DJ 세트와 함께 커뮤니티 중심의 관람을 표방한다. 

엘리엇 바는 킥오프 전부터 블러디메리와 미모사 스페셜로 분위기를 띄운다. 벨타운과 퀸앤의 버클리스는 벽면 가득 TV와 폭발적인 응원 열기로 ‘시혹스 성지’로 꼽힌다.

웨스트 시애틀·루즈벨트의 더 웨스티, 여러 지점의 듀크스 시푸드, 캐피톨힐의 라인하우스, 볼라드의 러프 앤 텀블, 로어 퀸앤의 오지스, 프리몬트의 더 독, 클라이밋 플레지 아레나 옆 톰스 워치 바, 렌튼의 더 로컬 907 등도 각기 대형 스크린과 풍성한 메뉴로 팬들을 맞는다. 타코마의 맥메나민스 엘크스 템플은 스패니시 볼룸에서 무료 관람을 제공한다.

어디서 보든 한 가지는 분명하다. 슈퍼볼 선데이를 맞은 시애틀은 이미 준비를 끝냈다. 좋은 자리는 일찍 찰수록 유리하다. 유니폼을 챙기고, 도시 곳곳에서 함께하는 12번 팬들의 하루를 즐길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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