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자연보호국 이사출마 에리카 정 "2월10일까지 투표를"

광역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투표 호소


시애틀 한인사회에서도 활동해온 한인 1.5세 에리카 정(Erica Chung)씨가 킹카운티 자연보호 정책을 이끄는 '자연보호국'(King County Conservation District) 3선거구 이사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광역시애틀한인회관을 방문,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최근 시애틀한인회 회관에서 김원준 한인회장과 샘 심 이사장을 만나 출마 취지와 공약을 설명했다.

정 후보는 “도시 숲과 녹지 공간은 깨끗한 공기와 기후 조절, 시민의 정신적 건강을 지키는 공공자산”이라며 “도시가 밀집될수록 보전의 필요성은 더 커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회복에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정책을 약속했다.

킹카운티 자연보호국은 토양 보전, 수자원 관리, 기후 회복력 강화, 도시 환경 보호 등을 총괄·감독하는 준공공 기관으로, 정책 방향 설정과 예산 승인 권한을 갖는다. 

정 후보가 출마한 3선거구는 시애틀을 중심으로 배션 아일랜드와 노르만디 파크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도시 녹지 보전과 수질 개선, 주민 참여형 환경 정책이 핵심 이슈다.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 활동을 통해 한인 정치력 신장에 힘써온 정 후보는 현재 시애틀 항만청 스태프로 근무하며 공공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재생에너지 스타트업과 비영리단체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정책 분석, 프로젝트 관리, 커뮤니티 참여, 형평성과 포용성 증진에 주력해 왔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번 선거는 정당과 무관한 비당파 선거로, 비용과 절차 부담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투표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시애틀·배션 아일랜드·노르만디 파크에 등록된 유권자는 KingCD.org/VOTE 또는 아래 선거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 후보는 “한 표가 도시 숲과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지킨다”며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를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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