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킬티오 시민여러분을 설날잔치에 초대합니다"

머킬티오시, 상담소와 협력해 12일 로즈힐 커뮤니티센터서 개최

시 역사상 첫 설날 행사마련… 아시아 문화 나누고 시민 참여 확대


한인밀집지역인 머킬티오시가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위원회와 함께 올해 설날을 기념하는 축제를 연다. 

시는 오는 12일(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로즈힐 커뮤니티 센터(Rosehill Community Center)에서 ‘말의 해 음력설날(Lunar New Year – Year of the Horse)’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킬티오 시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설날 행사다.

이번 행사는 머킬티오 시가 주최하고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무료 가족 친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아시아 문화의 전통과 다양성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 마린 머킬티오 시장과 한인인 제이슨 문 시의회 의장이 연사로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당일 프로그램으로는 샛별예술단 공연을 비롯해 태극권(Tai Chi), 태권도 시범, 중국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준비돼 설 명절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와 함께 시 정부와 지역 학교 PTA·PTO, 주정부 기관,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조직, 지역 비즈니스가 참여하는 정보·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한식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도 제공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머킬티오시는 아시아계 주민, 특히 한인 커뮤니티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시는 이번 설날 축제를 통해 아시아계, 특히 한인의 문화유산을 지역사회 전반에 소개하고, 시민들의 지역 참여와 정치·사회적 참여를 장려한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머킬티오 시가 다양한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포용과 참여를 중시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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