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이번 주말 LA램스와 사실상 슈퍼볼 경기 치른다

25일 오후 3시 시애틀 루멘필드서 NFC챔피언 결정전

AFC선 덴버 브롱코스와 패트리어츠 챔피언 결정전 


시애틀 시혹스가 이번 주말인 25일 오후 3시 시애틀 루멘필드에서 NFC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가운데 상대는 LA램스로 결정됐다. AFC에선 덴버 브롱코스와 뉴잉글런드 패트리어츠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NFC 챔피언이 상대적으로 AFC 챔피언보다 전력이 강할 것으로 예상돼 25일 NFC 챔피언 결정전이 사실상 슈퍼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LA 램스는 18일 오후 시카고 베어스를 상대로 펼친 디비지널 라운드 플레이오프 원정경기에서 연장전까지 대접전 끝에 20-17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혹스는 홈팬들 앞에서 램스를 상대로 슈퍼볼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시혹스는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샌프란시스코 49너스를 41-6으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특히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홈 플레이오프의 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 역시 홈에서 열리는 만큼, ‘12번 선수’로 불리는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LA 램스는 시즌 후반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왔다. 시혹스와 램스는 NFC 서부지구 라이벌로, 이번 정규시즌에서도 1승1패를 기록하는 등 치열한 맞대결을 펼쳐온 만큼 이번 경기 역시 팽팽한 긴장감이 예상된다.

시혹스가 이번 NFC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할 경우, 팀 역사상 네 번째 슈퍼볼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시애틀 지역은 이미 루멘필드를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으며,  25일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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