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의 날에 한국정부 표창도 쏟아졌다(영상)
- 26-01-15
설자워닉 대통령표창, 한미교육문화재단ㆍ전로빈 교육부장관 표창
이영재 한국 육군 중령과 서재신 실무관은 외교부장관 표창 수상
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가 펼쳐진 지난 13일에는 한국 정부의 표창도 쏟아졌다.
우선 미국 공립학교내 한국어반 개설 등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설자 워닉 한국어세계화교사협의회 이사장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설자 워닉 이사장은 워싱턴주 최초의 공립학교 한국어 교사를 지냈으며 이후에도 타코마를 중심으로 미 공립학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주도했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이 재개원하면서 설자 워닉 이사장 등과 협업을 통해 이용욱 교육원장이 지난 2024년 부임한 이후 당시 7개였던 미국 워싱턴주내 공립학교내 한국어반이 현재는 13개로 늘어났다.
설자 워닉 이사장은 특히 미 공립학교내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들을 규합해 한국어세계화교사협의회를 창설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있다.
설자 워닉 이사장은 이사장 등을 지내면서 한인 여성 이민자들의 미국 정착을 도왔을뿐 아니라 대한부인회를 주류사회 주요 단체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 설자 워닉 이사장은 당시 양성평등에 대한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는 13일 총영사관에서 열린 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에서 설자 워닉 이사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한미교육문화재단에게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했다. 이날 표창은 한미교육문화재단 제니퍼 손 이사장(변호사)이 대표 수상을 했다.
한미교육문화재단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30년 동안 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면서 양 캠퍼스 학생이 1,000명에 달할 정도로 성장시켜 한인 차세대들의 한국어 및 민족교육의 요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규모나 교육의 질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은지총영사는 한인의 날 행사와는 별도로 이날 총영사실에서 한국 육군 소속으로 현재 미 7군단에 파견돼 근무중인 이영재 중령과 시애틀영사관 민원실에 근무하는 서재신 실무관에서 외교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영재 중령은 7군단 파견 장교로 근무하면서 매년 6ㆍ25행사 개최는 물론 한미 양국간 군사협력에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재신 실무관 역시 미국내 공관가운데 가장 민원이 많기로 소문난 시애틀총영사관 민원실에서 탁월하고 친절한 민원업무 처리로 많은 한인들의 칭찬을 받아왔다.
서 총영사는 시애틀한국교육원 실무관인 전로빈씨에게도 한국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초등학교때 부모를 따라 시애틀로 이민온 1.5세인 전씨는 이용욱 교육원장과 손발을 맞춰 시애틀한국교육원 개원에 큰 힘을 보탰으며 현재도 각종 아이디어 등으로 미국내 한국어 교육 보급은 물론 한국교육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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