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만달러 돌파하자 곧바로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 21-07-27
비트코인 3만7000달러대까지 밀려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돌파한 뒤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9.65% 상승한 3만77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약 1시간 전 4만 달러를 돌파했으나 이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6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일일 거래 추이. 4만 달러를 돌파한 뒤 급락하고 있다. - 코인마켓캡 갈무리 |
비트코인이 장중 4만 달러를 돌파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지금은 3만700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돌파하자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비트코인이 곧 하락 반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비트코인이 급등한 이유는 아마존이 연말까지 결제에 암호화폐(가상화폐)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쇼트 스퀴즈’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쇼트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 했으나 오히려 주가 상승으로 손실이 발생해 주식을 집중 매수하면서 주가가 급격하게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전일 쇼트 스퀴즈 현상이 발생한 것은 최근 비트코인이 6일 연속 상승하는 등 당초 예상과 달리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쇼트 스퀴즈 물량이 약 8억 달러(92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지난 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도입할 수 있다고 말한 점, 비트코인이 50일 이평선을 돌파한 점 등도 상승세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시황 - 업비트 갈무리 |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22% 상승한 440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전일 최고치인 45000만 원대보다 낮아 곧 하락 반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시애틀 뉴스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뉴스포커스
- 틱톡서 유행하는 '김정은 새 찬양가' 영상 못 본다…국정원, 차단 계획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3조…연료비 하락에 3분기 연속 흑자
- 정부, 의대증원·배정 자료 49건 법원 제출…이르면 내주 선고 전망
- 尹 정부 3년차,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28%…경제회복 17%
- '육아휴직 2년'에 승진도 쏜다…법령 뛰어넘는 재계 저출생 대응
- "44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생생"…5·18 민주묘지 추모객 발길 '북적'
- '부산지법 앞 흉기 살해' 50대 유튜버 구속…"도주 우려"
- 살인사건 피의자가 명문대 '의대생'이면 생기는 일
- "국민의 요구"…거리로 나선 野6당, '채상병 특검법' 尹대통령 압박
-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의대증원' 자료 충실히 제출"
- 매출차 고작 '145억'…편의점 투톱 GS25·CU 경쟁 더 치열해진다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4%…미입주 사유, '세입자 미확보' 3개월째 ↑
- 尹 '채 특검' 거부권 시사에…민주 초선들 '천막농성' 나선다
- '역대급 하자' 오룡 힐스테이트 논란에…현대엔지니어링 "깊은 사과"
- 기재차관 "배추·양배추·김 할당관세 신규 적용…김 양식장 개발"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