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하원의원 암투병 끝 사망

개리 리프 의원 향년 64세로 별세 


오리건주 현역 하원의원이 암 투병 끝에 결국 숨졌다.

오리건주 언론에 따르면 더글러스 카운티, 잭슨 카운티, 조세핀 카운티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개리 리프 의원이 암 투병 중 지난 22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오리건주 하원 공화 원내대표인 크리스틴 드래잔 의원은 성명을 통해 "갑작스런 리프 의원의 사망 소식에 매우 술프다"며 "그의 유며스러움과 초당적 정치 활동, 그의 가족과 커뮤니티에 대한 사랑은 오리건주 의회에 깊은 영감을 줬다"고 리프 의원의 사망 소식을 애도했다.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 피터 코트니 의원도 "로즈버그는 오늘 훌륭한 정치인을 잃게 됐다"며 "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글러스 카운티 출신의 리프 의원은 로즈버그에서 지난 40여년간 사진관을 운영해 왔고 지난 2016년 더글러스 카운티 커미셔너에 당선됐고 2년 후 달라스 허드 하원의원이 상원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공석이 된 하원 의원석에 당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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