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3만5000 돌파…3대 지수 동반 사상 최고
- 21-07-24
나흘 연속 상승...주간으로도 일제히 상승
◇3대 지수 동반 신고점
23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38.20포인트(0.68%) 상승한 3만5061.55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는 3만5000선을 처음으로 넘기며 올들어 14% 뛰었다. 지난 4월 중순 3만4000선을 넘기고 3개월 만에 1000포인트 올랐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44.31포인트(1.01%) 올라 4411.79, 나스닥 지수는 152.39포인트(1.04%) 뛴 1만4836.99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3대 지수들은 모두 신고점을 다시 쓰면서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주간으로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 1.08%, S&P 1.96%, 나스닥 2.84%씩 올랐다.
◇"70, 80년대식 인플레 없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금리)이 오르며 이번 주 초 제기됐던 성장둔화 우려를 불식했다. 10년물 금리는 19일 1.13%까지 밀려 5개월 만에 최저로 내렸지만, 이후 계속 올라 1.281%로 올라섰다.
칠톤트러스트의 닉 프렐링후센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채권시장이 모두를 놀래켰다"며 "랠리의 힘은 인플레이션이 오버슈팅(과열)이지만, 1970년대와 1980년대와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다음주 대형 기술주 실적 기대
다음주 실적이 예정된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트위터와 스냅은 전날 장 마감 이후 호실적에 각각 3%, 24%씩 뛰었다. 프렐링후센 매니저는 "스냅과 트위터 실적은 디지털 광고가 보복 지출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구글과 페이스북에도 이러한 물결을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페이스북은 5% 넘게 올랐고 알파벳은 3% 상승했다. 다음주에는 페이스북,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형 기술업체들의 실적이 나온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0.43% 하락한 에너지를 제외한 10개가 올랐다. 상승폭은 통신 2.65%, 유틸리티 1.28%, 필수소비재 1.22%순으로 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시애틀 뉴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뉴스포커스
- 손석희, 11년 만의 MBC 복귀 프로그램은 '손석희의 질문들'…5회 방송
-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빚 갚으면 또다른 빚…이젠 책임 안 진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