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최고경치 '노스 캐스케이드 하이웨이'폐쇄

본격적인 겨울 앞두고 4일부터 통행 전면 중단

강설·눈사태 위험 증가…작년엔 5개월 만에 재개통


겨울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연례 조치인 노스 캐스케이드 하이웨이(하이웨이 20번)이 4일 오후 6시부터 시즌 폐쇄에 들어간다. 이 구간은 워싱턴주에서 경관이 최고로 좋은 곳 가운데 하나이다.

워싱턴주 교통부(WSDOT)는 레이니 패스 구간 통행을 중단하고, 로스댐 트레일 헤드와 실버스타 게이트의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최근 눈 적재량이 증가하고 눈사태 가능성이 있는 구간이 늘어난 데다, 5일부터 눈 예보가 이어지면서 조기 폐쇄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노스 캐스케이드 하이웨이는 지난달 13일에도 주말 폭설과 비로 인해 일시 폐쇄됐다가 다시 개통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폐쇄는 수개월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11월 18일 폐쇄된 뒤 약 5개월이 지난 4월 22일에서야 재개통됐다. 기상 상황에 따라 폐쇄 지점은 더 낮은 고도인 뉴할렘 게이트나 얼리 윈터스 게이트로 이동될 가능성도 있다.

운전자들은 WSDOT 모바일 앱, 실시간 교통 지도, 산악도로 정보 페이지 등을 통해 도로 상황과 폐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알림 서비스에 가입해 최신 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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