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FF, 한국의 땡스기빙 '추석'도 체험했다
- 25-12-05
한국 입양아들과 신나는 ‘땡스기빙 한국문화 체험행사’
인절미 만들기·K팝·난타까지…웃음 가득한 특별한 하루
한인입양가족재단(KORAFF, 이사장 정소진)이 지난달 15일 벨뷰 처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마련한 ‘땡스기빙 한국문화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많은 입양가족들이 참여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참석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특히 높았으며 “감사하다”는 인사도 이어진 뜻깊은 하루였다.
행사는 배드민턴과 농구 게임으로 몸을 풀며 시작됐다. 이어 추석과 관련된 한글 공부 시간이 마련돼 한국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이었다.
참가자들은 놋그릇과 절구공이를 이용해 직접 찹쌀밥을 찧고, 콩고물·초코·오레오·팥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자신만의 인절미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함께 참여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진행된 K팝 댄스와 탈춤 배우기 시간은 모두가 일어나 함께 움직이며 한국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이 됐다. 난타 프로그램에서는 힘찬 장단과 에너지 넘치는 리듬 속에서 참여자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날 준비된 터키 요리와 한국 전통 음식은 땡스기빙 분위기를 더하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만찬을 선사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땡스기빙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입양가족들의 따뜻한 참여와 감사 인사가 행사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음식과 문화를 함께 나누며 서로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감사와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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