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한인 장교, 헬렌스서 실종됐다

JBLM 소속 브라이언 양 중위 세인트 헬렌스서 

 

타코마 루이스-맥코드 합동군부대(JBLM)에 근무하는 한인 추정 육군 장교가 마운트 세인트 헬렌스서 실종돼 군과 카운티 셰리프가 수색 작업에 나섰다.

코울릿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JBLM 육군 제1사단 소속의 브라이언 양(25.사진) 중위가 지난 18일 마운트 세인트 헬렌스의 콜드워터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연락이 두절됐다.

양 중위는 이날 정오 콜드워터 트레일헤드 산책로에서 정오께 산책을 하다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양 중위는 5피트 8인치의 신장으로 실종 당시 파랑색 조끼, 검은색 또는 빨강색 셔츠, 검은색 또는 빨강색 반바지에 파랑색 등산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JBLM의 제1 사단도 공식 트위터 계좌에서 양 중위의 실종 사건을 공식적으로 알리면서 현재 군 당국도 양씨의 행방을 찾기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코울릿츠 커운티 셰리프국은 양 중위를 목격하거나 행방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 360-577-309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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