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비즈니스 멘토링 참가신청 오늘 마감

이번 주말 24일 1차 행사로 비즈니스 활성화 및 창업 노하우 전수

미국 비영리단체 SCORE 전문가들이 한인들에게 직접 멘토링

온라인 줌으로 멘토링 서비스 진행, 통역도 무료로 제공돼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이수잔ㆍ이사장 홍윤선)가 미국 스몰 비즈니스 지원 비영리단체인 SCORE(https://www.score.org)와 공동으로 이번 주말인 24일부터 실시하는 한인 비즈니스 및 창업희망자 대상 무료 멘토링 서비스 참가 접수가 오늘 마감된다.

한인회는 “한인 비즈니스와 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멘토링서비스를 시작하는데 몇자리 여유가 생겨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하는 분에 한해 24일 1차 멘토링 행사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SCORE는 미국 기업이나 관공서, 단체 등에서 활약을 하다 은퇴한 경험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스몰 비즈니스를 도와주거나 전문기관 등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1차 한인대상 멘토링서비스는 24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툴인 줌(Zoom meeting)을 통해 일대일 비대면으로 시행된다.

특히 영어가 어려운 1차 참석자들을 위해 통역 서비스도 지원된다. 현재 SCORE 회원이며 워싱턴주 공무원인 김사월, 시애틀한인회 부이사장인 박명래 박사(피어스칼리지 국제협력처장), 시애틀한인회 권노을 사무총장이통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멘토링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스타트 업/자영업 창업을 구상하거나 준비중인 분▲창업 후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분 ▲사업 확장 및 경영 활성화를 원하는 분 ▲온라인 마케팅 활용에 대한 조언 및 도움이 필요한 분 ▲기타 비즈니스 관련 자문이 필요한 분 등이다.

시애틀한인회는 “한인들의 개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통역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는 만큼 현재 운영중인 비즈니스에 문제나 고충이 있는 경우, 혹은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 기타 비즈니스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분은 누구라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참여신청: 전화(425-505-7596) 또는 이메일 (koass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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