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의회 관계자들 코로나19 백신 맞고도 '돌파감염'
- 21-07-2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백악관 관리가 최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AFP·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계자가 백악관 외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증상은 경미하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이 관리가 현재 격리중이며 그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감염이 되는)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 사태가 보여주듯이 접종을 한 사람들의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다. 백악관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돌파감염에 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사키 대변인에 따르면 백악관에서 발생한 돌파 감염 사례가 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악시오스도 백악관 관계자들 외에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수석 대변인이 백신을 접종하고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에선 지금까지 성인의 약 68%가 최소 1차까지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계자가 백악관 외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증상은 경미하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이 관리가 현재 격리중이며 그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감염이 되는)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 사태가 보여주듯이 접종을 한 사람들의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다. 백악관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돌파감염에 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사키 대변인에 따르면 백악관에서 발생한 돌파 감염 사례가 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악시오스도 백악관 관계자들 외에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수석 대변인이 백신을 접종하고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에선 지금까지 성인의 약 68%가 최소 1차까지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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