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한인 고교생 12명 유명대회 수상
- 21-02-03
2021년 스콜라스틱 아트대회서 부문별 영광 안아
조승빈군 9개 작품 수상…대학들로부터 장학금 제의
시애틀지역 한인 미술학도 12명이 유명 대회인 2021년 스콜라스틱 아트 & 라이팅 지역대회에서 부문별로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스콜라스틱 아트 & 라이팅 대회는 1923년에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앤디와홀, 찰스 와이트, 스테판 킹 등과 같은 미국내 수많은 예술가와 작가들이 거쳐간 대회로 해를 더할수록 규모와 구성면에서 성장해 오고 있다.
드로잉이나 페인팅 등의 작업뿐 아니라 설치미술과 디지털아트영역까지 더욱 넓혀가고 있다.
시애틀을 포함해 워싱턴주와 오리건, 아이다호, 몬태나,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콜로라도, 와이오밍주 등이 한 지역으로 묶여 미 서부지역 대회가 열린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서부지역대회에선 조승빈(커티스 하이스쿨 12)학생이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페인팅, 익스팬디드 프로젝트 부문에 골드키 3개를 비롯해 모두 9개 작품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미 전국 대회 심사를 받게 된다. 이 학생은 시카고 아트스쿨, 오티스 아트스쿨 등으로부터 장학금 제의를 받고 합격 통지를 받은 상태며 유명 미술대학인 Risd/팔슨즈/프랫/아트센터 등의 결과도 기다리고 있다.
이소희(벨뷰고교 12)학생은 아트포트폴리오, 믹스트미디어, 페인팅 부문과 퍼스널 에세이 부문에서 수상을 했으며 시카고 아트스쿨, 오티스 아트스쿨 등으로부터 장학금 제의와 함께 합격 통지를 받은 상태다.
최희현(벨뷰고교 12)학생 역시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과 익스팬디드 프로젝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시카고 아트스쿨 조기전형에서 합격한 상태다.
전유림(파라무스하이스쿨 12)학생은 뉴저지지역에서 아트포트폴리오와 페인팅부문수상을 받았으며 팔슨아트스쿨과 프랫 아트스쿨 얼리지원으로 장학금과 함께 합격 통지를 받았다.
김동진(리버리지하이스쿨 11)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에른(뉴포트하이스쿨 11)학생은 익스팬디드 프로젝트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이민서(리버티하이스쿨 11)학생은 페인팅 부문, 송다비나(벨뷰고교 11)학생은 페인팅부문, 서윤아 (토마스제퍼슨하이스쿨 10)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과 믹스트미디어 부문에서 수상자로 결정됐다.
장은솔(벨뷰고교 10)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이가현(벨뷰 크리스천스쿨 9)학생은 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신석희(올림피아고교 9)학생은 페인팅과 사진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