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강대호 이사 한국정부 포상 받는다

"2021 세계 한인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 후보자로 

한인회 이사와 평통 자문위원, 영사협력원으로 헌신!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 강대호 이사(사진)가 '2021세계 한인의 날' 에 한국정부 유공자 포상을 받는다. 

오레곤 한인회장과 오리건주 영사협력원 및 평통 자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대호 이사는 한인회 추천으로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셰계 한인의 날은 한국 외교부가 재외동포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전세계에서 개인 131명, 단체 12곳이 후보로 선정되어 외교부와 행정안전부의 추가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 후 오는 9월 중 최종 확정된다. 

강대호 이사는 2007년 오레곤 한인회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한인회 봉사에 참여한 후 한인회장을 역임하면서 오리건 운전면허교본을 한글로 번역하여 영어가 불편한 교민들에게 한글로 운전면허시험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고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널리 홍보하여 한국 커뮤니티의 위상제고에 힘을 쏟았다. 

오레곤 상공회의소 이사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왔고 올해는 코로나19백신접종 행사와 아시안 혐오범죄예방 대응팀에 합류하여 교민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4년 Penn State University에서 비즈니스 메니지먼트를 전공하고 재학시 아시안 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Farmers Insurance에서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다. 시애틀N=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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