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한인사회 개별 후원회 성황(+화보)
- 21-07-12
이수잔 회장 댁서 25명 참석해 2만3,000달러 모아
스트릭랜드 “한국인으로 뿌리 결코 잊지 않고 산다”
워싱턴주 출신 한인 연방 하원의원인 매릴린 스트릭랜드(워싱턴주 10선거구) 의원의 재선을 위한 시애틀지역 한인사회 개별 후원회가 성황을 이뤘다.
지난 9일 밤 이수잔 시애틀한인회장의 벨뷰 자택에서 열린 스트릭랜드 후원회에는 미리 후원금을 약정한 25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계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시애틀 대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열린 이날 후원회에는 이수잔ㆍ홍윤선 시애틀한인회 회장과 이사장, 홍승주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 이사장, 김용규 전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박명래 피어스칼리지 국제협력처장, 류성현 시애틀늘푸른연대 이사장, 종 데므런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 줄리 강 박사 등이 참석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최광철 KAPAC 대표와 이승우 변호사(KAPAC수석부회장)가 직접 참석을 했고 홍숙란, 리사 조, 박미라씨 등도 후원에 동참했다.
이날 후원회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황규호 평통 해외 상임위원, 김성훈 평통 시애틀협의회장 등도 후원에 힘을 보태면서 이날 전체적으로 2만3,000달러의 후원금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리즈 홀 회계 디렉터와 함께 이날 후원회에 참석한 스트릭랜드 의원은 “나는 한국인으로써의 뿌리를 결코 잊지 않고 산다”면서 “미국 내에 한국의 역사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남북의 이질성은 오래된 한국 역사에 비추어 극히 짧은 시기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릭랜드는 “역사 바로 알기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스트릭랜드 의원은 현재 연방 하원 의원에서 HR 3446 법안인‘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를 추진하는 등 한반도 평화에 남다른 힘을 쏟고 있다.
이수잔 시애틀 한인회장은 “연방 의회에서 한인을 포함해 소수민족의 이해 관계를 대변하고 있는 스트릭랜드 의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광철 KAPAC 회장도 “스트릭랜드 의원의 한국 사랑은 한반도 평화 관련 연방 의회 법률의 공동 발의로 이어졌다”며 “스트릭랜드의 한국역사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놀랍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연방 하원 의원 선거는 2년마다 실시되는 만큼 스트릭랜드 의원이 지속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에서 힘을 보태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후원회를 마무리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