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S CEO 스티브 발머도 재산 1000억달러 클럽 가입

세계에서 9번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 최고경영자(CEO)스티브 발머도 개인 재산이 1000억 달러를 돌파, '1000억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는 9번째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발머의 재산은 최근 200억 달러 이상이 불어 1000억 달러를 돌파, 세계 9위를 기록했다.

오라클의 설립자인 래리 앨리슨이 986억 달러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발머는 2014년 MS CEO에서 물러나 지금은 미프로농구 인기구단인 로스엔젤레스 클리퍼스를 소유하고 있다.

최근 기술주가 급등하면서 발머의 재산은 지난 1년간 201억 달러 급증해 1005억 달러를 기록했다.

1000억 달러 클럽 순위는 1위가 2121억 달러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설립자다. 그 뒤를 일론 머스크(1772억달러) 테슬라 CEO, 버나드 아르노(1694억 달러) 루비뷔통 헤네시 회장, 빌 게이츠(1483억 달러) MS 창업자 등이 잇고 있다.

다음은 세계 억만장자 '톱 10' 리스트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갈무리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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