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의 직분에 충실한 장로들이 되자!"
- 21-02-02
오레곤 한인교회장로회 임시총회서 다짐
오레곤 한인교회장로회(회장 김송현·이사장 호광우) 임시총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오레곤 선교교회에서 열렸다.
임성배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호광우 장로의 기도에 이어 오레곤-밴쿠버 한인교회연합회 회장인 김대성 목사의 설교를 들었다.
김 목사는 사도행전 20:28~38 본문으로 '장로 여러분!'이라는 설교를 통해 "교회 안에서 주의 말씀에 중심을 세우고 장로들이 앞장서서 양무리의 모본을 보이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목회자를 많이 기도하고 잘 보필하며 약한 자들을 잘 보살피는 장로들이 되어서 청지기의 직분에 충실한 장로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
김송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임시총회에서는 홍정기 총무로부터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보고 받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장로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있지만 멀지 않아 일상이 회복되리라 믿고 기도회와 섬김, 연합사역을 위한 계획을 예년과 같이 세워놓고 추진하기로 했다.
임시총회에서는 장로회 활성화와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원활한 백신공급을 염원하고 조국과 미국의 발전과 지도자를 위한 합심기도를 가진 뒤에 주기도문으로 폐회했다.
한편, 오레곤 장로찬양단(단장 임성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연습 자체는 물론 정기공연도 갖지 못했으나 올해는 비대면으로도 찬양연습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