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직 총영사, 오리건 주요인사들과 상견례

콜드웰, 콕스 명예영사 주선으로 온라인 만남

국무부, 항만청, 카운티위원회와 협력 다짐 

 

권원직 시애틀총영사(사진)가 지난 주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을 통해 오리건주를 방문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애틀총영사 부임이래 현재까지 오리건주를 찾지 못한 권 총영사는 이날 Zoom을 통해 오리건주 주요 인사들과 상견례를 나눴다.

권 총영사와 홍승인 부총영사는 그렉 콜드웰 한국명예영사와 수잔 콕스가 주선한 Zoom회의에서 오리건 국무장관실, 포틀랜드 항만청, 멀트노마 카운티위원회, 오리건 명예영사단, 월드 오리건, 한국기업 나우, NH-Hay 등과 대화를 나누고 상호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 총영사는 Zoom회의에 참석한 존 베이츠와 로버트 밥 도날슨 전 명예영사에게 그동안의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Zoom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권 총영사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고 하루 속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오리건주를 직접 방문해주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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