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사탕줄게" 아이들에 접금 '경보'
- 25-06-21
스노퀄미 경찰, 학부모들에 주의 당부하고 나서
시애틀지열에서 SUV를 탄 남성이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겠다며 접근한다는 신고가 잇따라 스노퀄미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안전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학부모들에 따르면 20일 오전 스노퀄미 스텔라 공원 인근에서 흰색 SUV를 운전하던 한 남성이 아이들에게 사탕을 줄 테니 차량에 타라고 유혹했으나, 다행히 아이들은 차에 타지 않았으며 신체적 피해도 없었다.
스텔라 공원은 스노퀄미 주민들이 자주 찾는 주택가 공원으로, 사건 발생 후 지역사회에 긴장감이 퍼지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외에 별다른 용의자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경각심을 높일 만큼 충분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사건을 공지했다.
스노퀄미 경찰은 “이번 사례는 자녀들과 함께 낯선 사람의 접근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평소부터 반복 교육해야 함을 상기시킨다”며, “특히 어떤 경우에도 낯선 사람의 물건을 받거나 차량에 타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수상한 점을 목격했거나 제보할 내용이 있는 시민들은 비상시 911, 또는 비긴급 번호 425-888-3333(옵션 1번)으로 연락해줄 것을 요청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학생들, 서울서 한국학생들과 공동수업
- 한인추정 시애틀 20대여성, 1년간 은행 10곳 털었다
- 시애틀지역 한인 고교생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 기획해 화제
- 대한부인회 임직원 피크닉으로 하나됐다
- 21기 평통시애틀협의회,서은지총영사와 마지막행사
- 시애틀시의회 5선거구에 줄리 강 등 모두 22명 지원해
- 김유진 음악협회회장, 광복80주년 기념 오페라 주연으로
- 린우드한식당 아리랑2.0, 삼복 보양식 예약받는다
- 설미영씨 갤러리 B612, 시애틀아트페어 참가한다
- 시애틀영사관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상담소 "푸드뱅크용 그로서리백 기부받아요"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7월 11일~7월 17일)
- [부고] 페더럴웨이 선교교회 최영완 권사 향년 85세로 별세
- 상담소, 발달장애 성인 및 가족에 주거 및 생활정보 지원
- 성민우작가, 시애틀아트페어 참여…”금빛 사유, 자연의 숨결을 담다”
- 한국어ㆍ영어 이중언어 드림트리 유아원 ‘인기 만점’
- 타코마한인회 제80주년 광복절기념 축제한마당 개최한다
- 김미라작가 문하생 12인 전시회- “그림은 이민 삶의 위로이자 희망”(영상)
시애틀 뉴스
- "주 4일 안나올거면 그만둬라"…美스타벅스, 재택근무에 칼빼
- 워싱턴주 농장노동자 이민단속에 자진출국 결정
- 바슬시 "차량 줄이고, 사람중심 도시 만들겠다"천명
- 타코마지역 셰리프국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임산부 태운 차량 들이받아
- “모기지 금리높아 올해는 집 안 판다”
- 시애틀 방화살인범 잡고보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시애틀 라임전동킥보드 이용 사상 최고 기록했다
- 100년 역사 타코마 목재공장 대형 화재
- 아마존 올해 '프라임데이' 매출 전년비 30% 증가
- 시애틀 워터프론트 새 명소 ‘피어58’ 25일 개장한다
- 미국 시민권 가진 어린이 4명 워싱턴주 체포돼
- 시애틀 매리너스 롤리, 홈런 두방 ‘쾅쾅’- 새기록 썼다
- 시애틀 범죄율 41% 급감했다… “경찰 때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