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542% 폭등한 서클, 추가 상승 여력 충분
- 25-06-19
지난 5일 상장 이후 542% 폭등한 서클의 폭등세가 심상치 않다. 한국 개미들도 대거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서클은 34.25% 폭등한 199.5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클은 지난 5일 상장이 이후 무려 542% 폭등했다.

지난 5일 상장 당시 서클의 공모가는 31달러였다. 31달러에서 199달러까지 올랐으니 542% 폭등한 셈이다. 특히 불과 10거래일 만에 주가가 이처럼 폭등했다.
이날 서클이 또 폭등한 것은 전일 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암호화폐법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지니어스 법'(GENIUS Act)이라고 명명된 이 법안은 하원을 거쳐 대통령이 사인하면 즉시 발효된다.
서클은 대표적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발행하는 회사다. 따라서 이번 법안의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향후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다.
유명 증권사 번스타인은 “상원을 통과한 법안이 8월 이내에 대통령의 사인이 나 발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 분석가는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스테이블코인으로 명확하게 정의해 디지털 현금이 법정화폐가 된 셈"이라며 "따라서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디지털 자산에 대한 단순한 결제 통화를 넘어 전반적인 결제 시스템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서클이 추가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국의 서학개미에게도 희소식이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1개월(5월 18일~6월 17일)간 서클을 1억2608만 달러(1734억 원) 순매수했다. 이는 서학개미들이 매집한 주식 4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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