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봄학기 수료식 및 발표회 23일 개최한다

4월부터 10주간 모두 24개 강좌에 115명 수강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원장 켈리 류)은 오는 23일(월) 오후 4시 30분, 평생교육원 대강의실에서 ‘2025년 봄학기 수료식 및 수료생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봄학기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10주간 총 24개 강좌가 운영되었으며, 총 115명의 수강생이 프로그램을 마쳤다. 행사는 김정훈 강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켈리 류 원장의 개회사, 박명래 이사장의 격려사, 피터 안사라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10주간 성실히 수업에 참여한 우수 수강생에 대한 표창도 이뤄진다. 우수 학생으로는 강춘자(컴퓨터), 한홍예(요가), 이훈석(가드닝), 이종해(스마트폰), 김명주(드럼), 박영숙(싱어롱), 윌리엄 벡(수채화)씨가 선정됐다. 드럼반은 우수반으로 수상한다.

이번 수료식의 하이라이트는 수강생들이 준비한 공연 및 작품 발표회다. 난타, 싱어롱, 첼로, 한국어, 기타, 키보드, 라인댄스, 수채화반 등 각 강좌의 수강생들이 지난 10주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아마추어이지만 열정과 정성으로 준비된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강생 박영숙, 김민정 씨와 난타반 강사이자 국악인인 에스더 김 씨가 소감 발표를 통해 봄학기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켈리 류 원장은 “이번 학기는 다양하고 알찬 강좌 운영 덕분에 입소문이 나며 수강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여름 방학 후 가을학기(9월 8일~11월 15일)에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각 반 수강생들이 준비한 파트락 식사로 마무리되며, 음식과 함께 서로 감사와 수료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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