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 시총 3.5조달러…MS 제치고 시총 1위 탈환

엔비디아가 1% 가까이 상승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총 1위를 탈환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0.93% 상승한 143.9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5100억달러로 늘어 MS를 제치고 시총 1위를 탈환했다.

이날 MS는 0.39% 하락, 시총이 3조500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엔비디아가 MS를 제치고 다시 시총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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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현재 런던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중 양국이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재개하고, 미국은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협상을 타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으로 이날 엔비디아는 1%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승으로 엔비디아는 지난 5거래일간 2%, 한 달간은 23%, 올 들어서는 7%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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