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년 캠핑 중 낙석 사고로 사망

아이다호 소년 참변 당해 


아이다호주 루이스턴에 거주하던 18세 청소년이 주말 캠핑 중 떨어진 바위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클리어워터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 밤 9시 35분경 아이다호 아사카 인근 노스포크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피해 청소년이 거대한 바위에 깔려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미 현장에서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루이스턴 출신의 셸던 메드퍼드(18)로 신원이 확인됐다.

셰리프국은 메드퍼드가 사고 당시 해당 지역에서 캠핑 중이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당국은 낙석 위험 지역에서의 야영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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