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청년 21세 생일파티서 총격당해 사망

켄트 생일파티서 말다툼 끝 비극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자리를 함께하던 페더럴웨이 21세 남성이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켄트 경찰에 따르면 7일 새벽 0시 30분께 켄트 22번가 사우스 25000블록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주택에서는 한 21세 남성의 생일파티가 열리고 있었으며, 파티 도중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로 인해 말다툼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피해자는 연행 과정에서 총격을 당한 뒤 집 안으로 들어와 쓰러졌으며,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이 급히 그를 페더럴웨이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한 남성은 페더럴웨이에 거주하는 21세 청년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는 사건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현재 수사관들이 정확한 사건 경위와 용의자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파티 참석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건 당시 현장 주변 CCTV 분석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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