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7월 셋째주부터 무료 현장진료 재개한다

페데럴웨이와 바슬등 시애틀 남북서 진료

예약 통해 현장진료에 화상/원격 진료 병행

 

지난 12년간 시애틀 남쪽과 북쪽에서 무보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코너스톤 클리닉이 이번 달 셋째주(17~18일)부터 무료 현장진료를 재개한다.

코너스톤 클리닉은 남쪽의 경우 변재준 박사가 주도해 페더럴웨이에서, 북쪽은 이명자 박사와 김미현 간호사 등이 주도해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의료혜택 사각지에 있는 지역민들의 건강 상담과 증진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료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 팬데믹이 강타하면서 코너스톤 클리닉은 불가피하게 현장 진료를 휴진하고 화상 및 전화 원격진료로 대체해왔다.

이런 가운데 미국내 백신접종률 향상 등에 힘입어 지난 30일을 기점으로 워싱턴주가 완전 정상화를 선포함에 따라 코너스턴 남(페더럴웨이), 북(바텔) 진료소를 7월 3째주부터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왔다.

환자분의 상태 및 필요에 따라 현장 진료와 화상 원격진료를 필요시에 병행할 예정이니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진료소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남쪽과 북쪽 클리닉의 진료 시간과 예약 전화는 예전과 같이 동일하며 아래와 같다.

예약시 본인의 이메일 주소와 집주소 및 영어 이름과 생년월일을 확인해줘야 하며 전화 메시지를 남기면 24시간 내에 응답해준다.


예약 및 문의:

북쪽 바텔 클리닉: (206) 327-2433, 내과, 재활과, 한의과

주소: 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

시간: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 오후 2-5시


남쪽 훼더럴웨이 클리닉: (253) 290-1092, 가정의학과

주소: 32123 1st Ave S ste a-1, Federal Way, WA 98003

시간: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9-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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