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대규모 한국대학 박람회 열린다
- 25-05-21
6월3일과 4일 이틀간 UW 레드스퀘어서 유학생유치 행사
KAIST, 이대, 중앙대, 건국대, 부산대 등 13개 이상 대학 참가
‘2025한국 대학박람회(2025 Study in Korea College Fair)’가 시애틀에서 대규모로 열린다.
한국 교육부는 한국대학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를 오는 6월3일과 4일 이틀간 워싱턴대(UW) 레드 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한국대학 박람회 개최 소식은 지난달 열린 시애틀한국교육원 당시 이용욱 원장이 이미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한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추진하는 미국 우수학생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지난해 기준 미국 출신 유학생이3,100명 이상으로 늘어날 만큼 미국 학생들에게도 한국 대학 인기도 높다.
특히 한국 대중문화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문의도꾸준히 늘고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올해 한국 대학 박람회에는 시애틀에 앞서 오는 31일과 6월1일 LA 아케디아 샌타애니타 몰에서 먼저 열린다.
올해 시애틀을 포함해 LA 한국대학 박람회에는 강원대, 경희대, 건국대, 서울예술대, 경복대, 서경대, 동국대, 부산대, 이화여대, 경동대,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 외국어대, 중앙대 등10~13개 대학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 대학은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연간 평균1만7,000달러) ▲한국학 및 한국문화 관련 학위 취득 ▲한국경험과 한국어 구사를 통한 취업 경쟁력 등을 강조하고있다.
행사를 준비한 북미거점 한국 유학지원센터측은 언론에 “대학별로 부스를 차리고 국제 교류담당자들이 일대일 진학상담, 장학금, 재외국민 또는 외국인 특례입학 등을
안내한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한국대학에서 공부한 유학생들이 직접 현지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행사기간 한국문화체험, K팝 댄스, 게임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주최측은 “한국대학 박람회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많은 학생이 한국의 우수한 교육기회를 직접 접하고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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