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헤지펀드' 소로스 펀드도 비트코인 거래 시작

전설의 헤지펀드인 소로스 펀드도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소로스 펀드는 비트코인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위해 암호화폐(가상화폐) 부분을 책임질 사람을 찾고 있으며, 소로스 펀드의 가족 사무실은 이미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로스 펀드의 이 같은 움직임은 많은 헤지펀드가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현재 소로스펀드는 약 220억 달러(24조)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소로스 펀드는 20세기 최고의 펀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펀드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조지 소로스는 헝가리 출신으로, 런던 정경대를 졸업하고 금융계에 뛰어들어 소로스 펀드를 창립했다. 그는 지금은 오픈소사이어티재단의 회장만 맡고 현업에서는 은퇴했지만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목록
목록

한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