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차세대위원들 온라인, 영어로 6ㆍ25기념행사

한인 2세인 강한나양과 조셉 윤군의 사회로 진행돼

UW 잭슨스쿨 알렉산더 마틴 교수의 한국전쟁 강연도

 

시애틀지역 한인 2세들이 주도한 가운데 6ㆍ25 한국전쟁 발발 제 71주년 기념행사가 영어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한인시애틀한인회 차세대위원회(위원장 줄리 강)가 지난 25일 개최한 온라인 기념식은 줄리 강의 딸안 강한나양과 윤수정씨의 아들인 조셉 윤군 등 한인 2세들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이수잔 시애틀한인회장과 샘 조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가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에서 전쟁이 끝난 날이 아니라 전쟁이 시작된 날을 기념해 행사를 여는 것은 6.25한국전쟁이 유일할 것"이라며 "한국은 물론 우방 국가들이 연합해 한국과 세계의 자유, 평화를 지켜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홍승인 시애틀영사관 부총영사도 인사말을 통해 "6.25 한국전쟁 당시 지켜낸 민주주의로 인해 경제 강국은 물론 BTS 등 문화적으로 강한 대한민국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워싱턴대학(UW) 잭슨 스쿨의 알렉산더 마틴 박사가 이날 강사로 나서 6.25 한국전쟁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 등을 강의했다.

줄리 강 박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몸과 마음을 바친 부상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를 전하기 위해 온라인 기념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을 통해 한인 차세대들에게 6ㆍ25 한국전쟁 역사 알리기는 것은 물론 한국전쟁의 의의 및 교훈, 조국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세대간 소통과 이해의 장이 열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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