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30억회분 돌파"
- 21-06-29
AFP "불균형 심각…北 등 5개국은 시작도 못해"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총 30억회분 접종됐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AFP는 백신 접종 속도가 점점 빨라져 첫 10억회분을 접종하는 데는 20주가 걸렸지만 20억회분에서 30억회분을 접종하는 데는 4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가장 백신을 많이 접종한 나라는 12억회분을 접종한 중국이었다. 이어 인도(3억2900만회분)와 미국(3억2400만회분)이 그 뒤를 이었다.
다만 인구당 백신 접종률로 따지면 100명당 153회분을 접종한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이스라엘(100명당 124회분)이 상위 3위권에 들었다.
AFP는 이 세 나라는 전체 인구의 거의 60%가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쳤다고 덧붙였다. 집단면역 달성이 머지않은 수준이다.
이어 칠레(100명당 118회분), 영국(113회분), 몽골(111회분), 우루과이(110회분), 헝가리·카타르(107회분), 미국(98회분)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나라들은 전체 인구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46%~54%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유럽연합(EU)은 총 3억5700만회분을 접종해 인구의 32%가 완전히 접종을 마쳤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었다. 이어 화이자, 모더나, 시노팜, 스푸트니크 V, 얀센, 시노백 백신 순이었다.
그러나 AFP는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도 불구하고 부국과 빈국 간 백신 불균형 현상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 탄자니아, 부룬디, 에리트레아, 아이티 등 5개국에선 백신 접종이 아예 시작하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시애틀 뉴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뉴스포커스
- '김건희 명품백 의혹' 백은종 검찰 출석…"원본영상·청탁문자 제출"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
- 추경호 "설익은 정책 발표하면 당도 정부 비판할 것"…직구 논란 겨냥
- "음주 뺑소니범이 공연"…김호중 '열흘 거짓말' 전국민 농락
- 버닝썬 피해자 "눈 떠보니 침대 위…웃는 사진 강요, 합의 성관계 주장"
- '천만배우' 마동석, 예정화 신혼집 샀나?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수
- '배현진 습격' 중학생 퇴학 안 당했다…소년원 가면 재복귀 가능
- '김건희 명품백' 오늘 고발인 조사…"뇌물·인사청탁 추가 고발할 것"
- 의대 증원 순항에 학원가 '활기'…입시설명회에 '반수반' 이른 개강
- 서울 모든 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으로…침수사고 막는다
- 의료파업 3개월 난무했던 고소·고발, 속도 안나는 수사 왜?
- 한강공원에 생기는 '맨발 걷기길'…가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 이재명, 秋탈락 후폭풍 진화 "당원 권한 2배로"…연임론엔 웃음만
- 대통령실 "의료개혁 정당성 인정…전공의·의대생 돌아와야"
- 'KC 미인증 직구 금지' 거센 비판에 철회…"위해 제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