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봄학기 시작 "준비 끝"(+화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학습꾸러미 배부행사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 교장 이재은)가 2020~2021학년도 봄학기 개학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주말인 30일 교사들이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봄학기를 위해 준비된 학습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전달하면서 모처럼 얼굴을 보고 인사를 나눴다.

팬데믹 상황 가운데에서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1학기 15주차 수업을 마무리하고, 2학기 등록 과정을 마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이날 학습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이번 달 시작될 봄학기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교사로 사용하고 있는 사할리 중학교의 드라이브 웨이를 따라 구성된 총 4개의 부스를 따라 차례로 진행됐다.

첫 번째 부스에선 이희정 전임 교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학교를 이끌게 된 이재은 교장과 이주현 사무장이 따뜻한 환대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 교장 등이 반배정 상황을 알려주며 반배정 스티커를 차량에 붙여줬으며 두 번째 부스에선 마스크 배부가 진행됐다.

세 번째 부스에선 페더럴웨이 한인학부모협의회(KAPA) 김귀심 회장과 조교 등이 도우미로 나서 다가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미리 준비한 꿀떡과 식혜, 한국산 커피와 요구르트를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마지막 네번째 부스에선 박영민 이사장과 교사진들이 각 반별로 준비된 학습 꾸러미를 배부해주는 것으로 꾸며졌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학습꾸러미 배부는 물론 15명의 교사진들의 회의도 이날 진행했다. 

본격적인 비대면 수업으로 계획해 시작했던 1학기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처음 겪었던 비대면 수업의 아쉬움과 개선할 점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의 흥미와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는 온라인 수업을 위한 새로운 2학기를 연구하고 계획해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페더럴웨이 한인회 김영민 회장과 김행숙 이사장도 참석해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페더럴웨이 한인  학부모회 김귀심 회장이 전폭적인 행사 지원을 함으로써 한인 꿈나무들의 민족교육을 위해 페더럴웨이 한인사회가 단결돼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주 유아 유치부(Pre K-1학년) 3개반, 초등부(2~5학년) 5개반, 중고등부(6~12학년) 4개반, 성인부 3개반을 일제히 개강한다. 

현재 유아 유치부는 제한된 인원으로 등록이 마감된 상태지만 초등부와 중고등부 및 성인반은 약간 명 자리가 있어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메일(admin@ksfederalway.org)이나 전화(714-822-9890)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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