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오리건순회영사 성황리에 마무리

여권, 위임장 등 모두 323건 민원업무 처리

”다음 오리건 순회영사 업무는 7월중 예상“

”영사업무 이어 선관위 대선 투표참여 홍보“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이 올해 두번째 실시한 오리건주 순회영사 업무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동안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김현석 영사와 서재신 실무관, 조담비 실무관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여권, 위임장 등 323 건의 민원업무가 처리됐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순회영사 업무는 여권관련 업무와 국적상실 업무 등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시애틀 총영사관까지 올라가지 않고 민원담당 영사와 실무관들이 직접 오레곤 한인회관에 내려와 영사업무를 처리해 주고 있어 동포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석 영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 5회에 걸쳐 포틀랜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 밝히고 ”카카오 채널에 등록하면 순회영사 일정 및 다양한 공지사항을 실시간 카톡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면서 오레곤 교민들의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

3일 동안 처리된 영사업무는 여권업무 24건, 공증 73건,재외국민업무 18건,가족관계업무 116건,사증 4건,국적 37건,위임장 및 기타 51건 등 총 323건 이었다.

한편 순회영사 업무 기간 동안 제 21대 대통령 재외선거를 위한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신청을 받았다.

국외부재자 신고기간은 2025/4/4~ 2025/4/24 까지이며,재외선거인 등록(변경)신청은 ~2025/4/24 까지 사전 등록해야 투표할 수 있다.

김현석 영사는 “제 21대 대통령 투표는 오레곤 한인회에서2025/5/22~2025/5/24 사흘간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최종 확정되면 재 공고할 예정이다”면서 이번 대선에 재외 동포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

시애틀 총영사관은 오리건주 다음 순회영사 업무는 7월 중에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레곤 한인회 전화번호(503-977-2617)에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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