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학력어휘경시대회 성황리에 열려(수상자명단)
- 25-04-16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12일 타코마제일침례교회서 열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윤세진,이사장 조승주)가 지난 12일 오후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개최한 제29회 학력어휘경시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학력어휘경시대회는 워싱턴주는 물론 오리건주와 알래스카주에서도 동시에 치러졌고 전체적으로 4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겨루며 한인 2세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윤세진 회장은 전해왔다.
윤세진 회장은 “매년 꾸준히 열리는 학력어휘경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서로의 실력을 비교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한인 차세대들이 한국어에 대한 자긍심을 잃지 않고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접수 및 안내, 감독까지 집행부 임원들과 각 학교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 한인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경시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왔다.
오리건지역지에서는 '나의 꿈 말하기대회'와 같이 한인 2세들이 아닌 외국인들의 참여도 눈에 띄게 늘고 실력도 향상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6월7일에 있을 종합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된다.
수상자명단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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