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대한부인회 장학생 선발한다

올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5월2일까지 신청해야

 

KWA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가 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커뮤니티 리더가 될 '2025 KWA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은 대한부인회가 29년간 계속해온 사업으로, 사회를 미래지향적으로 밝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어머니같은 사랑과 정성이 담겨 있다고 KWA는 설명했다.

지원자격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정규대학에 진학할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 GPA 3.5 이상인 워싱턴주 거주 학생이다.

지원자의 학력이나 수상 기록,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을 우선 고려하며, 학업성적이 대등할 경우는 경제적 필요성이 큰 학생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KWA장학위원회는 모두 7명을 선정해 1인당 1,000달러에서 1,500달러 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KWA 장학금 신청서, 300자 이내의 워드로 된 에세이, 학교의 공식 검인이 들어간 가장 최근의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추천서 1부, 그리고 재정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은 SAR이나 부모님의 작년도 Tax Return 자료 또는 SSI 저소득 증명자료나, 실업 증명 자료입니다. 신청자료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5월 2일까지 보내야 한다.

대한부인회 장학위원회의 켈리 류 이사는 “53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대한부인회는 개인과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왔다. 29년간 지속해온 장학생 선발도 이 목적의 하나 이며,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5월 2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류에 한하며,  KWA 장학위원회가 5월 5일 심사를 실시해, 5월 13일 화요일 저녁 5시 대한부인회 본사에서 시상식이 펼쳐진다.

장학생 선정 여부는 5월 7일까지 이메일로 통보 드리며, 시상식에는 본인이 참석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 sakim@kwacares.org  또는 전화 (253)330-2288 KWA 사라 김 코디네이터에게 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