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워싱턴주 태권도협회 신임 회장에 손창락 관장

지난달 린우드서 한재구 전임 회장으로부터 인수 인계식 가져 


재미 워싱턴주 태권도협회 신임 회장으로 페더럴웨이에서 마스터 손 블랙벨트 USA 태권도를 운영하고 있는 손창락 관장(사진 왼쪽)이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달 22일 린우드에 위치한 노스웨스트 블랙벨트 아카데미에서 한재구 전임 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손창락 신임 회장이 업무를 넘겨받는 회장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재구 전임 회장과 손창락 신임 회장은 물론 권희룡씨 등 태권도인들이 대거 참여해 새로운 리더십을 환영하며 원활한 인수인계 과정을 지켜봤다.

손창락 신임 회장은 페더럴웨이서 태권도장을 운영할 뿐 아니라 Washington United Taekwondo 그룹의 주요 지도자 중 한 명이다.

그는 현재 미국 국가대표 선수 양성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인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인수인계식은 워싱턴주 태권도계의 단합과 협력의 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석자들은 손창락 신임 회장의 리더십 아래 워싱턴주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했다”고 전해왔다.

태권도협회는 선수를 선발해 오는 6월 텍사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주체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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