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한인 비즈니스 및 창업 멘토링서비스' 신청받아

미국 비영리단체 SCORE 공동으로 무료 서비스 시작

7월15일까지 선착순 20명 선발, 7월24일 1차 서비스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ㆍ이사장 홍윤선)가 미국 스몰 비즈니스 지원 비영리단체인 SCORE(https://www.score.org)와 공동으로 한인 상공인 및 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멘토링서비스를 실시하기로 선착순 20명을 선발한다. SCORE는 미국 기업이나 관공서, 단체 등에서 활약을 하다 은퇴한 경험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스몰 비즈니스를 도와주고 있다.  

1차 한인대상 멘토링서비스는 오는 7월24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툴인 줌(Zoom meeting)을 통해 일대일 비대면으로 시행된다. 

현재 SCORE 회원이며 워싱턴주 공무원인 김사월, 시애틀한인회 부이사장인 박명래 박사 (피어스칼리지 국제협력처장), 시애틀한인회 권노을 사무총장이 이번 1차 멘토링 서비스에서 필요할 경우 통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인회가 SCORE와 손을 잡고 실시하는 멘토링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스타트 업/자영업 창업을 구상하거나 준비중인 분▲창업 후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분 ▲사업 확장 및 경영 활성화를 원하는 분 ▲온라인 마케팅 활용에 대한 조언 및 도움이 필요한 분 ▲기타 비즈니스 관련 자문이 필요한 분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오는 7월15일까지 시애틀한인회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시애틀한인회는 "한인들의 개인 상황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우선 일대일 면담 서비스로만 진행하며 코비드 펜데믹 상황이 완화되면 차후에는 대면으로도 진행할 방침"이라며 "현재 운영중인 비즈니스에 문제나 고충이 있거나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참여신청: 전화 (425-505-7596) 또는 이메일 (koass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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