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 집서 사라진 2세 손자, 9개월만에 시신으로…범인 정체에 '경악'
- 25-03-26
경찰, 조부모·삼촌·고모 유력 혐의 긴급체포
프랑스에서 2세 남아의 죽음과 관련해 조부모가 살해 및 시신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고 영국 B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3년 7월, 두 살배기 에밀 솔레이가 프랑스 알프스의 작은 마을 르 오 베르네에 있는 조부모의 정원에서 실종됐다.
실종된 지 9개월 후, 그 유해는 마을 근처에서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수사 결과, 조부모가 에밀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을 긴급 체포한 것.
경찰은 조부모는 물론 에밀의 삼촌과 고모도 같이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부모의 손자 살인을 방조 또는 협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에밀은 지난 2023년 휴가철에 할아버지 집에 맡겨졌다 변을 당했다.
경찰이 살해 혐의점을 잡고 조부모 등을 긴급 체포했으나 살해 혐의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BBC는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프랑스 전체가 경악하고 있다고 B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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