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총재, 한 달 만에 올해 금리 인하 횟수 2번→1번 조정
- 25-03-25
지난달 "올해 금리 인하 25bp씩 2번 예상" 발언 번복
"인플레이션 완화 늦어지니 정책 추진도 지연돼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커 올해 두 차례가 아닌 한 차례의 금리 인하만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보스틱 총재는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매우 불규칙적이고 2% 목표로 명확하게 나아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올해) 금리 인하를 한 번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인플레이션 완화)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정책 경로 역시 지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보스틱 총재가 올해 금리 인하가 2번 필요하다고 언급한 지 약 한 달 만에 나왔다. 보스틱 총재는 지난달 20일 "올해 25bp씩 2번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 기본 예상"이라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027년 초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목표인 2%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19일 연준이 예측한 인플레이션 2% 도달 시기와 일치한다.
보스틱 총재는 이날 기자들에게 관세를 포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빈번한 경제 정책 변화가 경제 예측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이 매주, 매월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지를 감안하면 모든 것을 확신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더 많은 관세가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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