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코로나속 워싱턴주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다

2016년 이후 새로운 아파트 워싱턴주서 최다

5년 동안 유일하게 새 아파트 1,000유닛 넘어

2위는 커클랜드 969채, 3위 바슬 957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지 1년이 다 돼가고 있는 가운데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가 아파트 개발이 가장 활발하는 등 발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트 정보업체인 ‘렌트 카페’가 지난 2016년 이후 5년 동안 워싱턴주에서 새롭게 지어지거나 현재 신축중인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린우드가 1,010채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커클랜드가 969채였고, 3위를 바슬로 957채에 달했으며 4위는 에버렛 윗쪽인 알링턴으로 919채, 5위는 올림피아 인근인 레이시로 914채로 나타났다.

린우드가 워싱턴주에서 유일하게 신축 아파트가 1,000채가 넘어선 것은 무엇보다 아파트를 개발할 수 있는 충분한 부지들이 많은데다 이곳으로 이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 많은 직장인들이 재택근무 등을 하면서 시애틀이나 벨뷰 다운타운 등을 벗어나 도심 외곽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I-5나 I-405 등 교통여건이 좋고, 생활여건이 좋은 린우드 지역을 선호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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