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음악협회, 이번 주말 정기연주회 연다
- 25-03-24
30일 오후 1시 벨뷰 세인트 루크 루터런 교회서
올해 청소년 콩쿨 수상자 연주회 및 시상식 겸해
워싱턴주 음악협회(회장 김유진ㆍ이사장 이제선)가 이번 주말인 30일(일) 오후 1시 벨뷰 세인트 루크 루터런 교회(St. Luke’s Lutheran Church)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5회째인 이번 정기연주회는 예년과 달리 음악 꿈나무 육성이라는 남다른 의미를 담아 열린다.
당초 미국서 떠오르는 신예 성악가인 듀크 김 테너를 초청해 올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듀크 김 초청 연주회가 불발되면서 대신 올해 실시된 협회 청소년 쿵쿨 수상자들의 연주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프로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연주회 대신 차세대 음악 꿈나무들이 직접 연주를 해보는 연주회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3월1일 실시된 제24회 청소년 콩쿨에서는 모두 3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협회는 시간 문제로 31명 수상자 모두에게 연주 기회를 줄 수는 없지만 장학금을 수상하는 학생들에게 연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론 이번 연주회는 무료이다.
김유진 회장은 “청소년 콩쿨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마련되는 이번 연주회에는 수상 학생과 가족, 그리고 음악협회를 사랑하고 후원해주시는 이사님들도 자리를 함께 해주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수준 높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면서도 음악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에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인트 루크 루터런 교회: 3030 Bellevue Way NE, Bellevue, WA 9800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영사관 김선희선거관 한인사회 첫 인사 “24일까지 유권자등록을”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미주 한인이민 120년 역사, 만화로 나왔다”
- 시애틀 한인업체, 주류사회 큰 행사 준비 맡고 최고 후원자로(+영상,화보)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에 박서준 학생
- 한국 대선위해 김선희 선거관 시애틀영사관 파견됐다
- 롯데호텔 시애틀, 시애틀 사운더스와 파트너십…스포츠마케팅 강화
- 이정후 오늘 홈런 2방에 이틀연속 홈런 3개 쏘아올려
- 시애틀영사관 박미조 부총영사, 구광일 영사 오레곤한인회 방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17세기 대동법 그리고 21세기…
- [시애틀 수필-안문자] 예술 애호가의 행복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 [서북미 좋은 시-엄경제] 그게 그리 어렵나?
- 한인 예술가와 문하생들 특별전시회 레이크우드 시청서 열린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2일 토요합동산행
- 한국식 돼지고기 타코 시애틀서 인기폭발
- 이승만ㆍ박정희 조명 다큐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시애틀 상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여성 2명, 270명 신분도용해 62만달러 갈취
- 보잉, 트럼프 대신 中에 두들겨맞아…"관세로 제조업 부흥한다더니"
- 시애틀시 무허가 심야업소 단속한다
- 트럼프, 中보복관세에 "위대한 농부들 보호할 것…버텨달라"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 완연한 봄 찾아왔다- 이젠 8시 이후에 일몰
- 워싱턴주, 파업 근로자에 실업급여 지급한다
- "中, 자국 항공사에 보잉 항공기 추가 인수 중단 지시"
- 금연운동 공헌한 워싱턴주 전 보건부장관 별세
- 관세 후폭풍, 보잉에 직격탄-1억2,000만달러짜리 보잉기 인도 연기돼
- "화장하고 탈 거예요"…베이조스 약혼녀 등 女만 태운 우주 비행
- “퍼거슨 워싱턴주지사는 주공무원 배반자다”
- 워싱턴주 최대통신사 센추리링크 불만진정 무려 160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