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 석유·가스 생산 확대…LNG 파이프라인 규제 해제
- 25-03-21
더그 버검 미국 내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알래스카에서 석유·가스 임대를 위한 토지 면적을 확대하고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과 광산 도로 건설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정부는 구체적으로 알래스카 국립석유보호구역(NPR-A)의 82%를 개발 임대 지역으로 재개방하고, 북극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ANWR) 내 156만 에이커의 해안 평원 지역도 석유·가스 임대를 위해 다시 개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트랜스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회랑과 유콘강 북쪽 달튼 하이웨이 인근 토지에 대한 제한을 철회하고, 해당 지역을 알래스카 주에 양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조치는 앰블러 로드(Ambler Road) 및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추진에 길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버검 장관은 "미국은 이제 알래스카의 풍부하고 대부분 미개발 상태인 자원을 국가 번영의 경로로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인회, 8월2일 15개국 참여하는 ‘미니 월드컵’개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9일 토요산행
- 코너스톤 무료 페더럴웨이 클리닉 이전했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 연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학력어휘경시대회 성황리에 열려(수상자명단)
- 시애틀영사관 김선희선거관 한인사회 첫 인사 “24일까지 유권자등록을”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미주 한인이민 120년 역사, 만화로 나왔다”
- 시애틀 한인업체, 주류사회 큰 행사 준비 맡고 최고 후원자로(+영상,화보)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에 박서준 학생
- 한국 대선위해 김선희 선거관 시애틀영사관 파견됐다
- 롯데호텔 시애틀, 시애틀 사운더스와 파트너십…스포츠마케팅 강화
- 이정후 오늘 홈런 2방에 이틀연속 홈런 3개 쏘아올려
- 시애틀영사관 박미조 부총영사, 구광일 영사 오레곤한인회 방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17세기 대동법 그리고 21세기…
- [시애틀 수필-안문자] 예술 애호가의 행복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시애틀 뉴스
- 내일 마운트 레이이너 등 국립공원 무료개방
- 시택공항서 “뚱뚱하다며 차별당했다” 1인 시위
- 워싱턴주 업주들 “트럼프 관세전쟁 때문에 못 살겠다”
- 알래스카 주지사 "LNG 프로젝트, 한미동맹 더 공고히 할 것"
- 시애틀 과속차량 단속카메라 늘어난다
- 시택공항서 "리얼 ID 신청 서두르세요" 홍보펼쳐
- 트럼프 “불체자 자진 출국하면 항공권·재입국 지원하겠다”
- 워싱턴주 여성 2명, 270명 신분도용해 62만달러 갈취
- 보잉, 트럼프 대신 中에 두들겨맞아…"관세로 제조업 부흥한다더니"
- 시애틀시 무허가 심야업소 단속한다
- 트럼프, 中보복관세에 "위대한 농부들 보호할 것…버텨달라"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 완연한 봄 찾아왔다- 이젠 8시 이후에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