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치마 올리고 기습 뽀뽀"…선넘은 中유니버셜 '채플린' 직원
- 25-03-20
관람객들에 성희롱 논란…테마파크측 "조사 거쳐 업무 배제"
중국 내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남성 배우가 여성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테마파크 측은 해당 배우를 업무에서 배제했다.
20일 중국 다허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SNS를 중심으로 베이징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찰리 채플린 분장을 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이 논란이 됐다.
온라인을 확산된 영상을 보면 찰리 채플린 분장을 한 남성 직원은 여성 관광객과 기념 촬영을 하면서 볼에 뽀뽀를 유도하다 고개를 돌려 입을 맞추거나 짧은 치마를 입은 관광객의 다리에 손을 가져다 댄다.
부적절한 행동을 본 일부 고객들은 해당 직원이 고의적으로 이같은 행동을 했으며 이는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니버셜스튜디오 측은 "해당 직원에 대한 관광객들의 불만을 접수했다"며 "해당 우려를 중시하고 있으며 내부 조사를 통해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객을 존중하고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회사가 항상 지켜온 핵심 가치로 회사의 시스템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엄숙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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