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아직 바닥 치지 않았다”-울프 리서치

기술주 매도세로 최근 미국증시가 급락하고 있지만 “미국증시가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월가의 유명 리서치 업체인 울프 리서치는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최근 S&P500이 전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 조정 국면에 진입했지만 아직 미국증시의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울프 리서치는 “5월까지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프 리서치의 수석 전략가 크리스 센옉은 “투자자들이 트럼프 관세 폭탄에 엄청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트럼프가 관세 폭탄을 고집하는 한 미국증시의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또 나옴에 따라 나스닥이 1.71% 급락하는 등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로써 나스닥은 지난 한 달간 12.6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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