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에게 워싱턴주는 "별로다"
- 25-03-19
전국 의사 근무 환경 랭킹서 30위 차지해
몬태나주가 미국서 의사들에게 가장 좋아
오리건 47위, 알래스카 42위로 최하위권
워싱턴주가 의사들의 근무 환경으로 볼 경우 미국 전체에서 별로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18일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를 대상으로 의사 연봉과 인구당 병원수 등 모두 19개 항목을 종합해 ‘의사들에게 좋은 주’ 랭킹을 매겼다.
워싱턴주는 전국에서 30위를 차지했다. 중간보다 아래쪽에 위치하며 지난해와 같은 등수이다.
조사대상 19개 항목을 ▲기회와 경쟁 ▲의료환경 등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 비교한 결과, 워싱턴주는 기회와 경쟁에서 전국 29위, 의료환경에서 전국 35위를 차지하면서 100점 만점에 53.64점을 얻었다.
이번 랭킹에서 67.35점을 얻은 몬태나주가 의사들이 근무하기에 가장 좋은 주로 꼽혔다. 인디애나주가 2위, 사우스다코다주 3위, 아이오와 4위, 유타주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서북미지역인 아이다호가 11위를 차지해 좋은 편에 속했다.
서북미지역인 알래스카가 전국 42위, 오리건주가 47위로 의사들의 근무 조건이 전국 최악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의사들이 근무하기에 가장 안좋은 주는 하와이였으며, 로드 아일랜드, 워싱턴DC, 뉴저지, 오리건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월렛허브는 오는 30일로 다가온 ‘의사의 날’을 앞두고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가정의학과 의사를 기준으로 중간연봉은 22만 5,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업무 강도가 센 것으로 평가받지만 수입이 높은 직종인 의사는 오랜 기간 공부를 하는 덕에 학자금 부채도 많은 편이다. 의사들의 평균 학자금 부채는 23만 5,000달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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