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이인권씨 부인 이경숙씨 별세

15일 오후 뇌출혈로 하늘나라로 떠나…향년 65세

장례식 20일 오전11시30분 포트랜드 중앙교회서


오레곤 한인 골프회 회장을 역임한 이인권씨의 부인인 이경숙씨가 지난 13일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프로비덴스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혈종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15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은 1979년 포틀랜드로 이민와 이듬해인 1980년 이인권씨와 결혼한 뒤 오랫동안 세탁소를 운영해왔다 

항시 밝고 아름답고 선한 성품으로 주위의 사랑을 받아온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한인 커뮤니티가 충격 속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유가족으로는 남편 이인권, 장남 이의수, 차남 이준수, 삼남 이효수씨가 있고 아버지 김영근 집사. 어머니 김정수 권사가 있다. 이한결과 이한별 등 두 명의 손자를 두고 있다. 김경화ㆍ김종현ㆍ김경애ㆍ김경민씨가 형제들이다. 

장례 예배는 20일 오전 11시30분  포트랜드중앙교회에서 거행된다 

유가족 연락처: 503-358-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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