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벨뷰 주민들 공포에 떨게 했던 코요테 한마리도 사살
- 25-03-16
11일 한 마리 사살한데 이어 13일 나머지 한마리도
<속보> 한인을 포함해 벨뷰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코요테 두 마리 가운데 마지막 한 마리도 결국 사살됐다.
워싱턴주 어류·야생동물국(WDFW)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벨뷰 팩토리아와 노우드 빌리지 지역에서 성인 2명을 포함해 5명을 공격했던 코요테 두 마리를 모두 사살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 11일 코요테들을 발견해 한 마리를 사살했으나, 다른 한 마리는 도망쳤다. 하지만 지난 13일 밤 벨뷰 남부에서 두 번째 코요테를 사살했다고 WDFW는 발표했다.
이번 코요테 습격으로 어린이와 성인 총 5명이 다쳤다.
가장 최근 사건은 11일 팩토리아에서 발생했다. 코요테가 어린이의 손을 물었으며,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전에도 학교 앞에서 대기 중이던 학생들을 공격하려 하거나, 가방을 물고 도망치는 사례가 있었으며, 성인 2명도 다리에 물리는 피해를 입었다.
코요테(일명 프레리 울프)는 워싱턴주 전역에서 흔히 발견되는 야생동물이다.
당국은 코요테가 자주 목격되는 지역에서는 반려견을 반드시 목줄에 묶고, 고양이는 실내에서 키우며, 어린 아이들이 혼자 돌아다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에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것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영사관 김선희선거관 한인사회 첫 인사 “24일까지 유권자등록을”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미주 한인이민 120년 역사, 만화로 나왔다”
- 시애틀 한인업체, 주류사회 큰 행사 준비 맡고 최고 후원자로(+영상,화보)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에 박서준 학생
- 한국 대선위해 김선희 선거관 시애틀영사관 파견됐다
- 롯데호텔 시애틀, 시애틀 사운더스와 파트너십…스포츠마케팅 강화
- 이정후 오늘 홈런 2방에 이틀연속 홈런 3개 쏘아올려
- 시애틀영사관 박미조 부총영사, 구광일 영사 오레곤한인회 방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17세기 대동법 그리고 21세기…
- [시애틀 수필-안문자] 예술 애호가의 행복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 [서북미 좋은 시-엄경제] 그게 그리 어렵나?
- 한인 예술가와 문하생들 특별전시회 레이크우드 시청서 열린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2일 토요합동산행
- 한국식 돼지고기 타코 시애틀서 인기폭발
- 이승만ㆍ박정희 조명 다큐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시애틀 상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여성 2명, 270명 신분도용해 62만달러 갈취
- 보잉, 트럼프 대신 中에 두들겨맞아…"관세로 제조업 부흥한다더니"
- 시애틀시 무허가 심야업소 단속한다
- 트럼프, 中보복관세에 "위대한 농부들 보호할 것…버텨달라"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 완연한 봄 찾아왔다- 이젠 8시 이후에 일몰
- 워싱턴주, 파업 근로자에 실업급여 지급한다
- "中, 자국 항공사에 보잉 항공기 추가 인수 중단 지시"
- 금연운동 공헌한 워싱턴주 전 보건부장관 별세
- 관세 후폭풍, 보잉에 직격탄-1억2,000만달러짜리 보잉기 인도 연기돼
- "화장하고 탈 거예요"…베이조스 약혼녀 등 女만 태운 우주 비행
- “퍼거슨 워싱턴주지사는 주공무원 배반자다”
- 워싱턴주 최대통신사 센추리링크 불만진정 무려 160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