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겨울학기 성황리에 마무리
- 25-03-16
24일 오후 100여명 수료식 및 발표회 갖기로
봄학기 4월7일부터 6월10일까지 10주간 진행
KWA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 평생교육원이 10주간 진행하고 있는 겨울학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된다.
평생교육원(원장 켈리 류)은 오는 24일 오후 4시30분부터 평생교육원에서 겨울학기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갖는다. .
이날 행사는 평생교육원 켈리 류 원장 개회사에 이어 피터 안사라 사무총장의 축하 인사, 박명래 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 우수학생ㆍ우수 클래스ㆍ자원봉사자 시상에 이어 10주 동안 열심히 배운 수강생들의 재능 발표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조부모교실의 한수전, 바이올린 싱어롱 클래스의 한홍예, 탁구 라인댄스 클래스의 엔디 왕, 스마트폰 요가 클래스의 미애 포 학생들이 평생교육원장상을 받는다.
인기가 폭주하는 스마트폰 클래스가 우수클래스상을 받게 되며 아그네스 박, 주정란, 박영수, 임지화씨가 자원봉사상을 수상한다.
이어 10주간 겨울학기에 참가한 수강생들의 재능발표 공연이 이어진다.
싱어롱반, 바이올린 콘첼토반, 드럼반, 기타반, 키보드반, 라인댄스반, 요가반, 한국어반 학생들이 나와 그동한 평생교육원에서 배운 실력을 뽐낸다.
수강생들과 강사들의 겨울학기 소감을 들으며 100여명이 함께 한 10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겨울학기에는 촬스 황의 스마트폰 반과 안형찬의 컴퓨터반, 저스틴 냇틀의 탁구 반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라인댄스반, 요가반도 변함없는 인기를 끌었다.
평생교육원의 봄학기 강좌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10주 동안 계속되며, 현재 수강생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봄학기에는 모두 24개 강좌가 개강을 한다. 새로 시작하는 강좌는 서북미한국예술원의 에스더 김 원장이 지도하는 ‘신나는 난타’와 과수원예전문가 이필원 강사가 진행하는 ‘봄맞이 정원가꾸기’, 그리고 엘렌 라이트 강사의 ‘ESL 클래스’ 등이다.
라디오한국에서 ‘국악의 향기’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에스더 김 강사는 추계예술대학과 인천시립 무용단 단원, 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의 문화위원을 지냈다.
김 강사는 국악의 기본인 장구와 북과 타악기를 사용해 사물놀이 장단을 변형한 흥이 넘치고 신나는 난타를 지도할 예정이다.
20여년간 과수 원예를 재배한 과수원예 전문가 이필원 선생은 UC 데이비스 농과 대학과 협력해 포도를 재배했던 과수원예의 전문가이다. 봄철을 맞아 야채와 꽃을 심고, 과수를 가꾸는 방법을 현장실습도 병행하면서 강의할 예정이다.
ESL을 기르칠 엘렌 라이트 강사는 워싱턴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시애틀 대학에서 제2외국어 교수법을 배웠으며, 자격증을 갖고 34년간 영어교육을 지도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는 라인댄스반, 요가반, 컴퓨터반, 스마트폰반, 탁구반, 노래교실, 기타반, 키보드반, 바일올린반, 첼로반, 드럼반, 수채화반, 서예반, 요리반, ESL반, 한국어반, 조부모교실, 뜨개질반 등, 모두 24개의 강좌를 취향에 맞춰 1개 내지 2~3개 선택할 수 있다.
봄학기 강좌의 신청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4월 7일까지 접수 받는다. 레이크우드에 있는 대한부인회 본사 평생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등록하실 수 있다. 문의와 신청은 김사라 코디네이터(253-330-228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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